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신(스타크래프트 2) (문단 편집) === [[군단의 심장]] === 전투 유닛으로서의 가치가 크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군단의 심장에서도 계속 등장한다. 사신이 초반 [[날빌]] 외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는 것을 블리자드가 아깝게 여긴 모양인지 군단의 심장에서는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여러 번 사신의 능력치가 조정되었다. * 베타 테스트 이전에는 '전투 의약품' 능력이 추가되고 체력이 60으로 증가한 대신 니트로 추진기 업그레이드가 빠져 있었다. 또한 경장갑 추가 피해가 +5에서 +3으로 감소했다.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자 전투 의약품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 베타 패치 #2에서는 사신에게 '전장 파악' 능력이 추가되었다. * 베타 패치 #8에서는 사신의 이동 속도가 3.375(니트로 추진기 업그레이드 시 4.25)로 증가했다. * 베타 패치 #11에서는 사신의 이동 속도가 3.375에서 3.75로 증가하고 기술실 없이도 사신을 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전장 파악 능력과 니트로 추진기 업그레이드, 경장갑 추가 피해는 삭제되었다. * 베타 패치 #12에서 사신의 체력이 50에서 60으로 증가했다. 자유의 날개와 비교해보면 기동성과 생산성, 생존력이 크게 좋아졌다. 우선 훈련 비용과 훈련 시간은 변함이 없으나 훈련 요구사항에 기술실이 빠졌다. 따라서 병영에 [[반응로]]를 달고 한 번에 2명씩 사신을 뽑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니트로 추진기 업그레이드가 삭제된 대신 기본 이동 속도가 2.95에서 3.75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체력이 50에서 60으로 증가하고 특수 능력으로 '''전투 의약품'''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화력 면에서는 굉장히 크게 하향 조정되었다. 사정거리는 4.5에서 5로 증가했으나 경장갑 추가 피해와 건물 공격용 D-8 폭탄이 삭제[* D-8 폭탄이 빠졌어도 건물은 여전히 공격할 수 있는데, 건물을 공격할 때도 가우스 권총을 쓴다.]되었다. 이 때문에 건물 파괴 능력이 해병보다도 더 약해졌고[* 대부분의 건물은 기본 방어력이 1이다. 그 때문에 건물에 대한 DPS는 해병이 (6 - 1)/0.8608 = 5.80, 사신이 {(4 - 1)×2}/1.1 = 5.45로 해병이 더 높다.] 경장갑 상대로의 효율이 매우 떨어졌다. 이 때문에 일부 테란 유저들은 "그렇다고 화력을 절반 이상 깎는 게 어디있냐!"고 성을 내기도 했는데,[* 실제로 #11 패치가 이뤄지고 테란 유저들은 가스 먹는 유닛의 성능을 저글링급의 잉여 유닛으로 너프시켰다고 반발이 심했다.] 사실 기동성, 생산성, 생존력 세 가지 성능이 모두 상향 조정되었기 때문에 화력이 너프되지 않았다면 자유의 날개 초창기 때 보았던 '''[[컵라면 사신]] 이상의 사기 빌드'''가 등장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한편 '''전장 파악''' 능력은 사신이 언덕 위를 볼 수 있게 하는 능력으로, 공중 유닛이 없어도 마치 [[거신(스타크래프트 2)|거신]]처럼 언덕 위의 상황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이 능력을 활용하면 사신은 언덕 위에 있는 적 기지의 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기지 급습 여부를 결정하고 쓸데없는 희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이 능력이 없어진 것에 대해서는 테란 유저들도 다소 수긍하고 있는데, [[크루시오 공성 전차|공성 전차]]의 공성 모드가 업그레이드 없이 기본 능력으로 주어졌기 때문이다. 만약 전장 파악 능력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면 초반 언덕 입구 조이기에서 사신을 이용하여 입구 방어를 쉽게 뚫어버렸을 것이다. 일단 사신의 조정은 개념 패치라고 보는 의견이 중론이다. [[자유의 날개]]에서는 공격력은 좋지만 생존력이 낮기 때문에 사신의 효율이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군단의 심장에서는 화력을 하향한 대신 생존성을 늘려 초반의 극단적인 올인보다는 원래 용도인 정찰이나 견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어느 종족과 붙건 중요한 초반 정찰 유닛이다. 테저전의 경우 사신으로 저글링을 저그 본진에 묶어두면서 안정적으로 더블을 갈 수 있고, 테프전의 경우 정찰을 하면서 황혼의회를 가는지 로공을 가는지를 보면서 플토의 찌르기에 대비할 수 있게 한다. 덤으로 일꾼까지 잡아주면 금상첨화. 특히 테테전의 경우는 공격과 정찰 모두 뛰어나 타종족전처럼 정찰 용도로 활용되기도 하며 888,[* 저그전에도 사용] 8889 같은 강력한 날빌로 사용하기도 한다. 2014년 후반기 시점에서 테란의 대 저그전 정석 빌드는 10 보급고 - 12 병영 - 일꾼을 쉬어주며 12 가스 - 이후 1 사신으로 저그의 진영을 정찰하고 이후 2 사신까지 찍어주며 저글링을 본진에 묶어 두는 것이다. 보통은 2 사신까지 뽑아주며 광물을 모으고 앞마당을 지은 다음 병영에서는 반응로를 올리고 군수 공장을 올리며 반응로가 완성되면 병영과 군수 공장을 스왑, 이후 화염차를 6기 가량 뽑아주며 사신과 합류시켜 저글링을 묶어두는 한편 저그의 2멀티를 최대한 지연시키고, 무엇보다 점막의 활성화를 방해한다. 플레이어에 따라 사신을 1기만 뽑고 빠르게 테크를 올리거나, 3기까지 뽑아주며 초반에 저글링 견제 및 일꾼 견제에 좀 더 힘을 실어주기도 하는 등 변형이 가해지기도 한다. 아예 사신을 반응로 단 병영에서 줄 단위로 많이 뽑아 급습하는 빌드도 래더에서 아주 가끔 볼 수 있는데, 이런 류의 빌드는 안 그럴 거 같지만 의외로 '''그랜드마스터에서도 먹힌다'''. 자가 회복이 가능해서 수비 병력이 있더라도 체력이 빠진 사신만 빼주면 다시 만피가 되어 달려들고, 본진에선 사신을 계속해서 만들어서 보내오고 상대방의 수비 병력은 사신에 점점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결국 GG를 받아내는 빌드. 당연하지만 이 빌드는 적의 생산 시설이나 일꾼에게 충분한 피해를 입히지 못한 채로 막히면 '''진짜 뒤가 없다'''. 광물이야 지게 로봇으로 때우면 그만이라지만 가스는 얘기가 다르다. 적의 생산 시설이나 일꾼을 잘 청소해놨으면 지게 로봇으로 모은 광물로 해병을 마구 뽑아내 막 복구작업 중인 상대방을 마무리할 수 있겠지만 그런 상황이면 애초에 해병까지 갈 필요도 없이 GG를 받아낼 상황이다. 그만큼 사신은 자유의 날개보다 더 다양하게 사용될 정도로 필수 유닛이 되었으며 래더를 기준으로 성공적인 패치를 한 유닛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정찰 유닛이나 극초반 견제라는 상황에만 사용되고 경장갑과 건물에 대한 파괴 능력이 사라져 전투 유닛으로서의 재미나 쓰임새는 사실상 사장된 것이나 다름 없다. 따라서 래더에서 중시되는 정찰, 견제보다는 사신을 전투 유닛으로도 써보고 싶어하는 유즈맵이나 캠페인 계열서는 거의 대부분 자유의 날개 쪽 능력치인 경장갑과 건물 추뎀을 가진 사신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당장 군단의 심장 캠페인서 컴퓨터가 사용하는 사신 계열들은 자유의 날개의 용병 형식을 빌린듯한 모델을 이용해서 써먹기도 하고, 이들 사신 역시 자유의 날개 때처럼 경장갑과 건물 추뎀이 존재한다. 배틀넷에서의 자유의 날개 시절 여러 유즈맵들도 군단의 심장으로 업데이트를 하며 유닛 능력치가 변경되지만 사신만큼은 거의 자유의 날개 능력치로 쓴다. 그나마 공허의 유산 이후 KD8 지뢰를 여기에 꼽사리 넣는 경우가 간혹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